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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6] 자체레전공연. [많은 스포가 담겨있습니다!!]

후기
작성자
무아
작성일
2018-08-17 17:01
조회
201
180816(목) PM 8:00
김선영, 강타, 황만익, 김민수, 류수화, 정가희, 김현진, 송영미

12,15일 후기도 쓰지못했지만.
어제공연은 안남길래야 안남길수가 없어서, 이 흥분한 마음을 어딘가에 풀어 박제해둬야할것 같아 남겨봅니다.

공연을 보다보면 그런날이 있어요.
첫 오프닝, 첫넘버. 첫대사.에서 뭔가... '아! 오늘은 뭔가 다르다.' 라는 생각이 드는날이요..
어제공연은.. 프란체스카의 첫넘버를 들으며... '왜일까..? 오늘 느낌이 좋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공연전에 프레스콜을 했던 배우분들에.. 혹시나 하는 염려가 있었는데..
첫 소리에.. 괜한 기우였구나. 라는걸 바로 깨닳았습니다.
오히려 작은 기대감마저 들었습니다.

 

      1. 난 왜 이곳에
           계속해서 무언가를 찾아 헤매는 로버트 킨케이드
           찾은줄 알았으나, 또 다시 잃고, 또 헤매이는 로버트
           그래서 대륙의 반을 건너서 계속해서 돌아다니다 프란체스카가 있는 아이오와까지 오게되었나봐요..

           로버트의 첫넘버여서인지 바짝 긴장을 하고 유독 집중해서 듣게 되는 곡이에요.

 

프란체스카가 집에들어오자마자 신발을 벗는모습을 보고, 집에오면 처음 하는것이 신발을 벗는거냐고 말하는 로버트.
하지만 프란체스카가 신발을 벗는건 혼자있을때 or 로버트와 있을때라는걸, 프란체스카 본인이나 로버트는 알까요?
저역시, 2막에서 버드가 집에 돌아온 후 방안에서 대화나눌때 프란이 신발을 신고있어서, 내가 뭘 놓쳤나?? 라는 생각을 쭉 해왔는데, 어제 공연을 보고서야 '아! 가족들앞에서는 안 벗는구나!' 라고 깨닳았습니다.
이부분은 토욜공연때 한번 더 확실히 확인을 해봐야할것 같습니다.

오늘따라 타버트는 힘이 샘솟았는지. 부츠를 넘나 터푸하게! 탁!탁! 치시더니, 결국 손이 아프다는듯 흔들흔들 하시는데 너무 귀여우셨어요.ㅋㅋㅋ

그동안 3번의 관극자리는 중앙을 기준으로 왼쪽이었는데, 어제는 처음 오른쪽에 앉았습니다.
왼쪽에선 식탁에 상탈씬이 살짝씩 가리는데, 어제자리에선 가리는것 없이 등짝이 넘나 잘보이더군요..;;;; 굉장히 좋았습니다. 네. ㅎㅎㅎ

샤워를 마치고, 필름과 맥주를 챙겨 들어오다, 통화중인 프란을보고 의문가득한표정으로 쳐다보자,
프란은 당황?민망?해하며 로버트를 향해 변명아닌변명으로 고자질하듯 통화내용을 쉴새없이 쏟아내다, 아차싶어 멈추는데..
어제 타버트는 그모습에 진심으로 웃음이 터진 느낌이었어요.
그동안엔 가볍게 미소를 짓거나, 웃고는 대사를 이어가셨는데, 어제는 하! 하고 웃음이 터져서 멋쩍은듯 옷매무새를 다듬으며 대사가 한박자 늦은 느낌이었어요.

[넌 혼자가 아니야] 넘버에서 식탁에 앉아있는 버드가 없는것처럼 로버트와 프란체스카는 대화를 나누는데, 하루하루 횟수가 늘어갈수록 점점 버드의 등에 붙는 타버트의 모습에 저도모르게 웃을뻔 했어요.
이러다 어느순간 등에 얼굴을 대시는건 아닐까란 생각도 잠시 해봤습니다.

처음 자동차씬에서도 그렇고, 프란의 집에서도, 로즈먼다리 위에서..등등에서 매번 카메라가방을 가지런히 내려놓는 모습이 전 참 좋아요.
물론 다음 연기를 위해 당연한 모습이지만. 식탁차릴때도 그렇고.. 그 강타씨 특유의 체스쳐가 나와서 볼때마다 저도모르게 흐뭇하게 쳐다보고있더라구요.^^
그런데 어젠 카메라를 내려놓다 위아래를 반대로 내려놓으셔서, 순간 "어휴!"하고 놀라시며 제대로 돌려놓는 모습조차도 너무 사랑스러우면... 이건 병인거죠-ㅎㅎ

야채써는 로버트는...정말 강타.안칠현 그자체인것 같아요!!! 어쩜 그리도 칼질을 잘하시는건가요!! 평상시 요리 좋아하시는 강타씨에게 넘나 딱인 장면입니다!!

 

       2. 뭐였을까
            자꾸자꾸 생각나는 프란체스카..

 

로즈먼 다리위로 찾아온 프란체스카.
자신을 찾아온 프란에게 꽃을 선물하고팠는데, 독초라며 장난치는 프란에 속아,
"독초에요" 라는 소릴 듣자마자 "으휴"하고 내동댕이 치는 타버트.
그동안엔 듣자마자 온몸이 굳은듯 손에서 툭! 떨어트리셨는데, 프레스콜때도 내동댕이치시더니, 어제 공연에서도 진저리치듯 내던지시더군요.ㅋ 근데 프레스콜때보다 훨 자연스러웠어요.ㅎㅎ
점점 애드립이 다양해지시는것같아 벌써부터 남은 공연이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프란의 장난인걸 알고 넘나 안도하며 "휴~휴~"하시는데.ㅋㅋㅋ
네. 그렇게 평생 본인몸 챙깁시다!!!

 

       3. 창 속에 담긴 세상
            이 넘버를 부를때 "희미한선~" 부분에서 그 제스쳐가 전 너무 좋아요.
            정말...몸을 너무 이쁘게 쓰시는분!!!
             그리고, 기다리는 장면을 찍기위해 조용히..조심스레 기다리다, 순간을 놓치지않고 담아내려 사진기 레버를 쉴세없이 돌리고 찍고! 박진감넘치는 장면에. 제가 정말 좋아하는 넘버중 하나입니다.
             정말 한곡에 굉장히 많은 모습을 볼수있는 넘버가 아닐까싶어요.
              게다가 프란의사진을 찍고, 그건 잡지사에 안보낸다며 "이건 내꺼니까" 하는데....아.. 뭔가 집착력! ㅋㅋ

 

로버트에게 흔들리는 프란체스카
혹시나 로버트가 모든여자에게 그런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는 프란의 모습은 너무나도 당연한 심리인거같아요.
가정이 있는 본인이 자꾸 다른남자에게 흔들리며 얼마나 불안했을까요.
하지만 절대 자기는 아무집이나 들어가지 않는다는 로버트의 말에 그를 믿어가는 프란..

춤을 추기전 조명이 필요하다는 프란의 대사는. 시골에서 평범한 주부로 살고있지만, 가슴속에 낭만?을 품고있는 여느 여자의 마음같아서 저는 살짝 아릿한적이 있어요.
그리고. 성냥에 불이 한번에 안붙으면 어쩌나..라는 현실적인 생각을 하곤한다죠-_-;;;;
(공연을 그냥 편하게 보면 좋으련만... 이렇게 어딘가에서 매끄럽지않게 될까 노심초사하고 있는 모습이 참;;;)

참. 이분 댄스가수시지! 라는 생각이 절로드는 프란과의 댄스장면.
프란의 팔을 조심스레 쓰다듬는 타버트를 볼때마다 저도 모르게 온몸이 간질간질 해집니다;;
눈을 감고 오로지 음악과 프란만을 느끼는듯한 너무나도 나른한듯한 표정;;
네... 이런거 아주 좋아하는팬입니다.ㅎ 이오빠 몸쓰는건 정말 최고십니다!!ㅎ

 

       4. 기나긴 시간을 건너
           한없이 걷고, 바다를 건너고, 별들을 쫓아 달려서 드디어 알게된 로버트.
           기나긴 시간을 건너 서로에게 끌리는 프란과 로버트

 

2막 처음부터 덕후심장멎게 하는. 단추세개는 푸른듯한 타버트.
누가 그러죠. 대놓고 벗는것보다 보일듯말듯한게 더 야하다고... 아 진심 심장떨립니다.ㅎ

 

      5. 지금 함께인 우리
           침대위에서 침대헤드에 기대어 부르는 목소리가 이렇게 부드러워도 되는겁니까?
           사랑하는 여자 옆에서 일어나, 아직 자고있는 여자를 바라보며, 세상 행복해보이는 타버트.
           이런행복을 누리는게 이기적인것은 아닐까. 당장이라도 떠나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면서도,
           옆에 있는 사람과 함께 있는것이 너무 좋은 로버트.
           요즘 살이 더 빠지셔서, 침대위에있는 강타씨의 목선에 숨이 멎을것같습니다!!!

 

사랑하는이에게 모든걸 해주고싶은 로버트. 해줄수있는걸 더 찾아보겠다는.. 세상에 이런남자가 과연 존재할까싶네요^^

유!럽!식으로 내려주는 타버트의 맛있는 커피...저두 마셔보고싶습니다!!
사담이지만, 저역시 이탈리아에서 모카포트를 너무나 사오고싶었는데, 과연 내가 얼마나 내려마실까싶어 안사온게 새삼 아쉽더라구요(참고로 달달한커피외에 잘 못마십니다;;;)

프란이 [잡힐 듯한 꿈] 넘버를 부를때 너무나 진지하게 프란의 얘길 듣는듯한 로버트의 표정.
프란의 얘기가 진행할수록 점점 표정도 굳어가고, 살짝살짝 방향을 틀며 집중하는 타버트.
제가 로버트라면, 저때 프란의 옆에 내가 있었다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라는 상상을 혼자 해보곤합니다.

넘버가 진행되는 내내 진지했던 타버트는 언제그랬냐는듯,
눈에 꿀이 뚝뚝 떨어지는 얼굴로 프란의 손을 살짝잡아 '괜찮아. 다 괜찮아. 내가있잖아' 라는 듯이 테이블에 에스코트해주며 앉히는.. 정말... 로버트 같은 남자 구합니다!!
그리고 그 로버트와 넘나 찰떡인 강타씨!!!

오버액션하는 "우와~!" 만세 타버트. 이모습마저 사랑스러우면. 정말 병이 맞는거같습니다!

필요한게 없냐며 등장하는 종업원. 테이블위의 커피잔을 치우며, 손을 붙잡고있는 프란과 로버트를 이상한눈길로 쳐다보고, 주위 테이블에 앉아있는 모든 손님들이 일제히 프란과 로버트를 쳐다보는 연출은 정말. 단연 으뜸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전 첫공때는 미쳐못보고 놓쳤던 것들인데, 지인의 얘길 듣고 두번째공연부터 관심을 갖고 보니,
앙들이 등장하는 모든순간마다 일제히 프란을 쳐다보고, 그 쳐다보는 눈빛은 뭔가 프란을 힐난하는듯한 눈빛이었어요.
새삼 처음 둘이 맥주를 마시며 '이마을은 조용한것 같지만, 모두 일을하고있거나 창밖을 쳐다보고 있다.' 라고 했던 대화가 생각나더군요.
그리고 창밖을 망원경으로 구경하는 마지와 찰리처럼... 로버트의 등장으로 온마을이 떠들썩해졌다는 프란의 말처럼..
이미 그들의 모든것이 마을사람들의 관심거리였겠죠.
그걸 표현하는 연출님 최고십니다!

마지와 찰리는 정말 이 극에 없어서는 안될 감초역할분들 같아요.
극이 잔잔하고 지루하다 느껴질수있는데, 그럴라치면 나타나셔서 숨을 트이게 해주는것같습니다.

 

      6. 단한번의 순간(+널 알기 전과 후)
          프레스콜에서 강타씨가 뽑은 넘버.
          [매디슨카운티의다리] 라는 극의 대표 넘버가 아닐까 싶어요.
          무반주 강타씨의 맨목소리로 시작되는 이 넘버는. 강타씨와는 조금 다른 의미로 저에게 손꼽히는 넘버입니다.
          프란의 손을 잡고 "떠나자"고 간절히 말하는 로버트.
          유독 어제따라, 갈등하는 프란을 향해 손을 떨며 간절히 붙잡는 모습이 너무나도 생생히 눈에 들어왔습니다. 당장이라도 눈물이 흐를것같은 눈으로...
          저는 공연을 볼때 배우들이 목에 핏대세우며 부르는 모습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런 강타씨 볼때마다..네. 전 눈물나도록 너무 좋습니다.ㅠㅠ

 

당장이라도 로버트가 가자고 하면 가겠다는 프란체스카. 하지만 또 가족을 보지못하고 떠날수는 없고...
프란의 갈등이 이해되면서도, 역시...쉬이 이해하긴 힘든 부분인거같아요.
그런 프란을 안심시키며, 기다리겠다고 말하는 로버트... 그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정말 올거라 생각했을까요??

프란의 가족들이 도착하고.. 뭔가 정신이 딴데 가 있는듯한 프란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버드..
전 이부분에서 두명의 버드 해석의 차이가 명확하게 나는것같아요.
황만익배우의 버드는 무언가 흔들리는 프란을 눈치챈듯하고, 정의욱배우의 버드는 아무것도 모르는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뒤의 아이스크림신과의 연결을 고려할때, 조금은 눈치를 챈듯한 황만익배우님의 버드가 더 와닿았습니다.
단순히 고향을 가고싶다는 프란을 잡기위해 무조건 가족네명 모두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가자는 부분이 조금은 부족한것처럼 느껴졌거든요.
하지만. 아이스크림신에서 너무 진지한 황버드가 내뱉은 "아이스크림먹으러 가자" 대사는 조금은 맥이 탁 풀리는 느낌이 들어 자꾸 관객석에서 웃음이 나오게 하는 것 같고, 조금은 덜 심각한 정버드는 황버드에 비해 웃음이 덜 나는것이 아닐까..라고 개인적으로 판단해보았습니다.
관객이야 느끼는데로 반응하는것이고, 관객들에게 어떻게 전달하느냐는 배우의 몫이기에, 웃는 관객을 탓할수는 없지만, 분명 이부분은 배우에게도 관객에게도 조금은 숙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아이스크림집앞에서 마주친 로버트와 프란의 가족.
딸의 "저사람 누구야" 라는 대사와 이어지는 로버트와 프란의 포옹.
어제는 정말 온몸을 로버트에 맡긴듯한 프란...까치발들고 로버트의 목에 팔을두르고 메달린듯한 프란을 보며, 그녀의 간절함이 너무나도 크게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결국 가족을 버릴수없고...그런 프란을 이해할수밖에 없는 로버트. 이해하지만 그래도 그녀를 놓을수없어, 손을 붙들고있는 그 순간이... 지금까지의 공연중 그 어느때보다도 길었던것같습니다. 정말정말 놓기싫지만... 자꾸 뒤돌아보는 그녀를 더이상붙들수 없어, 고개를 끄덕이며, 얼굴에 미소를 띄우며 그녀의 손을 놓아주는 로버트..
자신을 그저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본인이 길을 알려줬어" 라고 말하는 프란을 웃으며 바라볼뿐..
그리곤 그녀가 떠나간후.. 너무나 슬퍼하는 로버트.......... 정말 맘찢이었습니다.ㅠㅠㅠ

[리와인드+나 떠나면] 찰리의 넘버와함께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는.. 캐롤린의 결혼, 마이클의 의대졸업, 버드의 입원, 버드의 죽음.. 그리고 그 순간에도 계속 막 뒤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는 로버트.
프란체스카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이 흐르는 중에도, 로버트는 계속해서 세상 곳곳을 헤매고 다니며 많은 사진을 찍고있군요...

 

      7. 내게 남은 건 그대
          시간이 흘러 노인이 된 로버트.
          더이상 사진을 찍지말라는 의사의 권유에 따라, 그동안 찍은 사진을 태우고 무반주로 시작하는 넘버.
          제가 로버트의 넘버중 최고로 좋아하는 넘버입니다.ㅠ
          뒤에 나오는 영상과 함께, 오롯이 강타씨의 목소리로 시작될때면, 온몸이 쭈뼛 설정도로 황홀해져요.
          어쩌면 배경이 한몫하기도 하는거 같고....
          그 많은 시간이 흘러 죽을때가 되어서도.. 결국 자신에게 남은건 그대라는... 로버트의 순정 어찌할까요.ㅠㅠ
          정말 강타씨의 목소리와 너무나도 찰떡인 넘버라고 생각합니다.

 

로버트의 편지를 읽는 김선영배우님의 프란체스카.
강타씨가 프란체스카가 실존한다면 바로 이분이 아닐까 싶다고 하신것처럼.. 정말 찰떡이십니다.
달리 여왕이란 별명이 붙은게 아니란 생각이 들게하는... 정말 관객 모두의 가슴을 울려버리는 그녀..

조용히 일어나 로버트의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프란의 뒤에서 조용하고 낮은 소리로 부르는 단한번의 순간은, 긴 여운을 남기기에 충분해보입니다...

 

 

 

 

하... 정말 어제의 공연을 놓치기 싫어, 프레스콜 영상과 프로그램북에 나와있는 넘버제목들을 계속 보며, 다른 관객분들의 감상을 참조하며.. 나름 최선을 다해 남겨보았습니다.
더 자세하게 남기고싶었지만, 제능력밖인듯도 싶고...
꼭 남기고싶은 애드립 및 장면들이 있었던것 같은데 쓰다보니 빼먹은것 같기도하고.ㅠㅠ 이 긴 후기글에서도 아쉬움만 가득하네요.

(아! 뒤늦게 오타가 없나 살펴보다,
음식점은 모두 닫았을거라는 프란의 말에 괜찮다며. 가방에 당근 있다고. 토끼가먹는 당근.
지금까지는 손가락 두개로 귀엽게 토끼를 흉내내셨는데, 어제는 살짝 구부리다 말고 은근슬쩍 넘어가셔서 아쉬웠어요.ㅎ
그리고 오븐에서 빵을 갖고 나올때, 매번 장갑을 끼시고도, 맨손으로 빵받침?을 드셔서.. 아니..뜨거우실텐데..라고 생각했는데, 어제는 완벽하게 장갑낀 손으로만 빵을 이동시켰습니다.ㅎㅎㅎ
이런 사소한것하나 다 놓칠수가없네요;ㅎㅎ)

아직은 4회공연밖에 안했고, 아직 40회가까이 되는 공연이 남아있기에,
분명 더더욱 다양한 공연이 기다리고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같은하늘아래 똑같은 공연이 없다는 말처럼. 어제의 공연은. 다시 오지않는 공연이기에.. 어느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게 팬의 마음이 아닐까 싶어요.

첫공 커튼콜에선 벅찬감동을 느꼈던것 같은 강타씨였는데..
광복절공연부터 뭔가.. 커튼콜이 쑥쓰러운듯한 모습을 보여.. 22년을 바라보고있지만.. 아직도 내가 모르는 모습이 많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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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타운 콘서트 가시는분 계신가요? (1)
평화의시장 | 2018.07.22 | 추천 0 | 조회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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